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준비 박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2-08 10:54

본문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각종 임업기술지도에 문의가 있어 산림경영 지도원의 현지지도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준비 박차

 

특히 지난해 유실수와 조경수, 비료 등을 구입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 아래 벌써부터 준비에 분주하다. 


조합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사전주문 등 비대면 묘목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월 한 달간 필요한 묘목을 신청하면 묘목대금의 10% 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나무시장은 묘목뿐 아니라 수목 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종근(뿌리)을 신청받아 공급하며 한식 전후로 양질의 잔디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표고 및 느타리버섯 접종 목 종균도 공급하는데 종균은 중앙회 버섯연구센터에서 주문을 받아 생산하므로 2월까지 조합에 신청해야 된다. 


최규종 조합장은 부임과 동시에 나무시장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묘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묘목관리의 교육장으로 손색없는 나무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료나 조경 자재 등을 동시에 일괄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묘목 공급은 산림조합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전임직원이 홍보와 함께 식재 및 전정 작업 지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 개장되는데 3월 초순경부터 4월 중순까지 5주간 집중 운영되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를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시 공급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54) 383-20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