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2020 AI 기반 수학수업 활성화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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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2-17 09:32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16일(수)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교사, 1~2학년 학급담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송원초등학교 수학체험실에서 ‘2020 AI 기반 수학수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2020 AI 기반 수학수업활성화 협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초등저학년 동영상 중심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놀이 중심의 활동 부족으로 기초적 수학 학습 결손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초등저학년 수학 학습 결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AI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에 관한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수학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별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학교과 학습지원대상자의 선별 및 효율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2021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계획에 이를 반영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송원초등학교 교사 김성대는 “ 코로나 19로 인해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학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AI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라고 하였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원은 안전이든 교육이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학생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전략을 구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해 줄 것과 항상 연구하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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