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미술협회(회장 정재권)는 12월 9일(수)부터 30일(수)까지 군위지역 문화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9일 오후 3시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열리며 본 행사는 군위문화원이 주최하고 군위군, 군위군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초에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마을밀착형 '굿센스'( 좋은센터, 좋은 학교) "흙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우리마을" 사진전시회의 앙코르 전시회도 펼쳐진다.

군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영애)는 "전시회는 마무리되었지만 공들여 예쁘게 만든 작품을 그대로 철거하기에 너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 앙코르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금번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국화정원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