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 숲 갤러리 출향작가 미공회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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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2-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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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8일까지 군위읍에 위치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열린다. 군위문화원에서 초대한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행복 숲 갤러리 출향작가 미공회전 실시(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서예, 회화,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작품 속에 나타난 트렌드나 격조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정신문화의 일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울하고 무기력한 삶을 우리 군위군 미술 작가들이 군위군민에게 문화예술로부터 소통하고 공감하고 치유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열어 지역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를 준비하는 회원분들께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우리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끝난 후 곧바로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위 미술협회 전시회가 개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군위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준비할 것이라 한다. 직장인들이 퇴근하고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를 상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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