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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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8-1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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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생활문화센터, 우수 생활문화센터 공모 당선
 
군위군은 군위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내 생활문화의 거점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생활문화센터 컨설팅 지원,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를 공모하였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118개소 중 개관 1년 미만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조성부문에 응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확산과 일상 속 생활문화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 개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2016년에 생활문화센터 신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 4월에 개관하였다. 국비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군위중학교를 매입하고 교사동을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여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면적 1,588㎡, 지상 3층의 본관 건물에 주민공동체공간, 마루공간, 다목적홀, 방음실, 학습공간, 사무실 등 13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7개 동아리 428명의 회원들이 댄스, 악기, 미술 등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관한 지 불과 반 년만에 지역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인 생활문화 공모사업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동호회원이 출연하여 발표와 공연, 전시회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얘들아 생활문화센터에서 놀자”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문화활동의 자리를 만들었다. 군민들은 이제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동호회 간 교류는 물론, 지역민간 소통을 통한 풍요로운 공동체 삶을 누리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문화에 관심이 많아진 만큼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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