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고 ‘김영광 작가’초청 강연회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24 17:46

본문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24일(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풀빛)의 작가 김영광 선생님을 모시고 “내일의 내 일(Tomorrow & my job)”이란 주제로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 ‘김영광 작가’초청 강연회 실시(사진=군위고)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군위고는 다양한 특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역시 그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1학년 학생들은 책을 읽은 후 진로 선정, 선택 과목에 대한 압박감, 꿈 찾기 등에 대한 고민 사항을 정리하고 이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여 직접 참여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게 되었다.


강연회를 진행한 독서동아리 최연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선택 과목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과 그것을 즐겁게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멀리서 우리를 위해 와주신 작가님께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