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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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일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14 09:52본문
군위문화원(박승근 원장) 회원 100여 명은 회원 연수를 겸한 문화유적 탐사를 위해 11월 13일 문을연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소재한 삼국유사 테마파크수와 화본마을, 인각사, 군위호, 아미산, 전적기념관을 돌아보았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삼국유사테마파크(사진=이상일 기자)
먼저 삼국유사의 모든 신화를 담고 있다는 의미로 연출한 17m 높이의 신화목,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준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등이 있고, 전망대로 만들어진 신라 지철로왕의 사자상, 탄생설화를 표현한 알게이트를 비롯해 벽화, 잔디광장, 미로,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군신화와 많은 신화, 설화가 서려 있고 놀이와 힐링의 공간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 학교·숲 속 학교(교육·체험공간), 해룡 슬라이드(사계절 썰매장)·해룡 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엄마아빠 어렸을적에(사진=이상일 기자)
먼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가야의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설화와 배경을 박만을 해설사의 맛깔난 해설을 있었으며 또한 박만을 씨는 "군위 문화의 유지와 관리는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이 몫"이라고 강조 했다. 인각사에 들러 일연스님이 만연에 삼국유사 저술과 지극한 효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군위호와 아미산을 둘러보고 군위 승전 기념관을 관람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
▲ 군위문화원 회원 문화유적 답사, 군위댐(사진=이상일 기자)
박승근 문화원장은 "사는 모든 게 문화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군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우리 문화 가족이 힘을 실어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투어는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군위문화원 탐사도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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