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2명↑... 누계 1천5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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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15 11:41본문
경북도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2명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송에서 2명 발생했고 천안 확진자가 청송에 체류하는 동안 접촉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청송 확진자의 동선과 조치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청송 3번 확진자(60대) / 발열 증상 / 천안 375번 확진자 접촉
11.2~5 천안 확진자 청송 체류 → 11.14 접촉자 통보 → 청송보건소 검사 →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② 청송 4번 확진자(50대) / 증상 없음 / 천안 375번 확진자 접촉
11.2~5 천안 확진자 청송 체류 → 11.14 접촉자 통보 → 청송보건소 검사 →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9, 청도 146, 포항 108, 경주 100, 구미 93, 봉화 71, 안동 55, 칠곡 54,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6, 성주·상주 22, 고령 14, 영덕·문경 11, 군위 8, 영주 6, 청송 4(+2), 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48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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