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고, 고교학점제 연구 중간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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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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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4일(수) 고교학점제 교수학습 센터인 도담(DODAM)관에서 관계 교직원 및 컨설턴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고교학점제중간보고회(사진=군위고)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여 졸업을 인정해주는 교육과정 이수제도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군위고에서는「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3년까지 농촌 지역에서도 시행 가능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 첫 번째 해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고교학점제 전용 지원실’, ‘소수 선택과목 가변형 교실’, ‘학년별 확대과목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실’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련 시설을 구축하였다. 또한, ‘고교학점제 교사 연구회’, ‘이수지도팀’ 등 교육공동체 기반도 조직하였으며, ‘진로코디네이터 운영’,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 등 학생 참여형 교과?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 강사의 시스템화’, ‘공동교육과정의 온라인화’, ‘선택 과목의 평가 내실화 방안’ 등을 앞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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