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2명↑... 누계 1천5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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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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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으로 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산의 50대와 20대 멕시코인이다.


확진자의 동선과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산 666번 확진자 / 50대 외국인 / 증상 없음 / 멕시코발 해외유입
    10.17 인천공항 도착 → 경산보건소 검사(미결정) → 11.1 손자확잔으로 동국대경주병원 동반입원 → 11.3 접촉자 검사 → 확진판정(동국대경주병원 입원)


② 경산 667번 확진자 / 20대 외국인 / 증상 없음 / 멕시코발 해외유입
    10.17 인천공항 도착 → 경산보건소 검사(음성) → 10.18~11.3 가족확진 → 11.3 접촉자 검사 → 확진판정(병상 배정중)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7(+2), 청도 146, 포항 108, 경주 100, 구미 93,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5, 성주·상주 22, 고령 14, 영덕 11, 문경 10, 군위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474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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