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맥시코발 해외유입 1명... 누계 1천546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02 09:12본문
경북도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으로 1명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월 17일 맥시코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으로 동선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산 665번 확진자 / 경산 거주 10세 미만 외국인 / 증상 없음 / 멕시코발 해외유입
10.17 인천공항 도착 → 10.18~31 자가격리 → 10.31 경산보건소 검사 → 11.1 확진판정 후 동국대경주병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5(+1), 청도 146, 포항 108, 경주 100, 구미 93,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5, 성주·상주 22, 고령 14, 영덕 11, 문경 10, 군위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이 늘어 누계 1천47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