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 추석맞이 특별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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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05 17:11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워킹 스루 시스템을 도입한 행복식당 운영(도시락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부터 실시한 워킹 스루(도보 이동식) 시스템은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거나 줄을 서지 않고 도시락을 바로 수령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시간 활용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9월 29일(화)에는 고향 방문 자제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다소 무겁게 보내게 될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불고기, 오색 꼬치전, 도라지나물, 송편, 미역국 등으로 꾸려진 푸짐한 도시락을 제공했다.
복지관 측은 “다소 어수선한 요즘 특별 도시락이 회원님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군위군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 군위군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정희), 군위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금조), 개인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노인복지관은 10월 중순까지 워킹 스루 시스템으로 행복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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