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2명↑... 누계 1천5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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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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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감염으로 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주 1명(40대), 상주 1명(30대)이 각 발생했다.


경주 40대 확진자는 늘 푸른요양병원에 입원 도중 요양보호사의 확진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상주 30대 확진자는 서울 자택에 머물다가 상주에 도착한 후 접촉자 통보를 받고 감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주 40대 / 발열 / 확진자(경주95번) 접촉
    2015.10.7.~ 늘푸른요양병원 입원 중 → 10.1. 요양보호사 확진, 전수검사 시행 → 10.2. 확진판정 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입원


② 상주 30대 / 증상 없음 / 확진자(서울 120번, 母) 접촉
    9.30. 서울 자택에서 상주도착 → 10.1. 접촉자 통보, 상주시 보건소 검사 → 10.2.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1, 청도 146, 포항 103, 경주 95(+1), 구미 85,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4, 성주 22, 상주 20(+1), 고령 14, 영덕 11, 문경 9, 군위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

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0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40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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