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으로 2명↑... 누계 1천4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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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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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감염으로 2명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에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주에서 1명(30대)이 포항에서 1명(30대)이 각각 발생했다.


한편 이들 확진자의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의 확진자는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주 30대 / 증상없음 / 확진자(경주86번) 접촉

   9.20 자택 → 9.21 경주 동선 → 9.22 접촉자 통보 → 경주시보건소 검사 → 9.23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② 대구 30대 / 발열,오한 증상 / 감염경로 조사중

    9.19~20 대구, 포항 출퇴근 → 9.21 포항북구보건소 검사 → 9.23 확진판정 후 대구의료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1, 청도 146, 구미 85, 경주 86(+1), 포항 80(+1),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9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3명 늘어 누계 1천37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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