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14 14:34본문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9월 8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 동시 유행 우려로 만14~18세, 만62~64세에 한해 한시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원백신은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된다.
접종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하여 접종이 시행된다.
9월 8일부터는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8세 중 생애 첫 접종자),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3일부터는 만 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병ㆍ의원과 보건(지,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60~61세(1959~1960년생)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보건(지,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군위군보건소 김명이 소장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