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감염으로 3명 늘어... 누계 1천436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08 09:19본문
경북도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감염으로 3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산 20대, 경주 10대, 고령 40대 등 3명이 발생해 누계 1천43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한 이동경로 및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산 20대 우즈베키스탄인 / 증상없음
9.5 인천공항 도착 → 9.6 경산보건소 검사 → 9.7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 입원② 경주 10대미만 러시아인 / 증상없음 / 엄마와 동반 입국(엄마는 음성판정)
9.5 인천공항 도착 → 9.6 경주보건소 검사 → 9.7 확진판정 후 동국대경주병원 입원③ 고령 40대 내국인 / 인후통 증상 / 인도 출장중
9.6 인천공항 도착 → 고령보건소 검사 → 9.7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8(+1),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4(+1), 포항 6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8,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1), 영덕 9,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3명 늘어 누계 1천33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