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으로 2명↑... 누계 1천4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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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06 16:53본문
경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동충하초 설명회와 관련하여 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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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상주에서 60대 A씨와 고령에서 20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천43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배우자로부터 감염됐고 B씨는 지난 1일 동충하초 설명회 참석자의 배우자가 운영하고 있는 만나한식뷔페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7,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3, 포항 6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8,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1), 고령 13(+1), 영덕 9,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33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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