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1명↑... 누계 1천4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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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05 09:14본문
경북도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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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칠곡에서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40내 내국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천43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칠곡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7,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3, 포항 61, 안동 55, 칠곡 53(+1), 예천 48,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8, 고령 12, 영덕 9,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으로 대폭 늘어 누계 1천32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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