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1명↑... 지역 감염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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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8-29 09:22본문
경북도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어 누계 1천408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부계면 다중 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펼지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포항 거주 4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5월 25일 미국출장을 갔다가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택 도착 후 26일과 27일 포항남구보건소 검사결과 28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5, 청도 145, 구미 83, 봉화 71, 경주 61, 포항 59(+1), 안동 55, 칠곡 52, 예천·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 영주 6, 문경 5, 영덕 4,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310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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