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1명↑...서울관련 확진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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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8-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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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어 누계 1천402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카자흐스탄인(1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주에 거주하는 A씨는 입국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지난 23일 경주보건소가 실시한 격리해제 검사 결과 양성을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55, 청도 145, 구미 81, 봉화 71, 경주 60(+1), 포항 58, 안동 55, 칠곡 52, 예천 44, 의성 43,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7, 고령 11, 군위 7, 영주 6, 영덕·문경 4,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309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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