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으로 1명 발생... 누계 1천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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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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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포항에 거주하는 A씨(39세, 남성)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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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9일 사이 용인시 확진자 집을 방문한 뒤 13일 발열로 포항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A씨의 배우자와 딸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43, 청도 143, 구미 79, 봉화 71, 경주 58, 안동 55, 포항 55(+1),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8, 성주 22, 김천 21, 상주 16, 고령 10, 군위·영주 6,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발생하지 않아 전날 누계 1천300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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