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1명↑... 지역 감염자 26일째 無 기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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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8-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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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1명이 늘어났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로면 민관합동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경산 친척집에 체류 중인 A씨(37세, 여성)가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 성남이나 7월 29일 자차를 이용하여 부모와 딸을 동승하여 경산 친척집에 체류를 시작했다.


30일 A씨의 어머니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성남으로 귀가(31일 확진통보)하였으며 A씨도 31일 경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접촉자 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천360명이며, 2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감염 기록도 마침표를 찍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40,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경주 56, 안동 55, 포항 54,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8,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영주 6,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1천293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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