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이철우 통합신공항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 및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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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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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신청기한을 이틀 남겨둔 29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신청과 관련해 군위군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 통합신공항 유치관련 언론브리핑
 

먼저 호수문을 통해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와 군민들이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라며 “통합신공항 건설은 수십년간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의 경제를 단번에 일으켜 세워줄 대구경북의 역사적인 큰 희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합의문을 통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의장, 시도 국회의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군위군이 합의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 공항신도시,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 군위군 관통도로 등 시설 조성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금일 호소문과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것은 오는 31일 이전부지 신청기한을 앞두고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오전 김영만 군위군수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났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 것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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