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영주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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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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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으로 1명이 늘었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A(65세) 씨가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임시격리 시설에서 격리 중인 지난 23일 영주보건소가 검체를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이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에 경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35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또한 해외 유입사례를 제외하면 이날까지 지역 감염자는 19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포항·경주 54, 안동 53,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 6, 영주 6(+1),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292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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