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 필수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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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0 08:15본문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느 때보다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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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 연수를 안전교육 강사를 초대하여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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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참여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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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교직원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연수를 마네킹을 이용한 1:1 개별 실습을 하며 아이들의 안전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유익한 시간을 가져 보았다.
기도 속 이물로 인한 응급환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하임리히법’으로 알려진 초기 응급처치를 숙지하며 실습하며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는 대부분 영아에게 발생하지만 성인도 예외일 수없다.'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은 먼저 환자를 뒤에서 양팔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후 주먹을 환자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뒤쪽 위로 밀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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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기도 이물이 나올 때까지 계속하고, 만일 환자가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이르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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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 안전교육] 시간을 마련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영아를 키우며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육을 받고 나니 영아 안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원장(이점경)은 참석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도폐쇄는 생명을 앗아가는 매우 위급한 상황인 만큼, 평소 응급처치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어린이집 안전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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