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과, 코로나19 일손부족 농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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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14 19:34본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는 5월 13일(수) 봄 영농철을 맞아 문경시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농가주에게 사과적과(열매솎기) 방법을 교육 받은 후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 전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후 일손돕기에 참여 했으며, 작업 시 거리두기, 개인 도시락 식사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만전을 기했다.
농가주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져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도와줘서 많은 힘이 되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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