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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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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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회장 권대오)에서 5월 8일(금) 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의 및 23개 시군회 임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은“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도민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의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단체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300여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회는 23개 시군회로 구성되어 1,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경제ㆍ사회적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농업인들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성금을 기부해주신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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