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4-16 17:41본문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군위군청 직원을 중심으로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부터 기존 구내식당 휴무요일인 목요일과 부서별로 정한 요일에 외부식당을 이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외식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이 먼저 모범을 보여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밖에도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방세 지원 등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