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당선인 "임중이도원(任重而道遠)"의 자세로 봉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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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4-15 23:46본문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희국 당선인은 개표율 84.4%가 진행된 가운데 득표율 79.3%로 더불어민주당 김부송 후보(득표율 19.0%)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인
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이 똑바른 길로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희국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났던 많은 지역구 주민들은 저에게 대한민국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법치국가의 기본 틀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그 뜻을 존중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기간 분열과 갈등은 잊고 화합과 단결을 이루겠다"며 "특히 정치가 군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초래하는 나쁜 일이 아니라 화합하고 단결하는 좋은 일로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의 요구사항과 선거기간 중 제가 드린 약속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등에 진 물건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이도원(任重而道遠)의 자세로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에 대한 헌신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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