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2.3%… 전국 평균 11.4%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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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4-15 10:31본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15일 오전 10시 기준 경북지역 투표율은 12.3%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총선 투표가 전국 1만 4330곳의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4%로 집계됐다.
경상북도는 전체 선거인수 228만 2938명 중 28만 1034명(잠정)이 투표를 마쳐 12.3%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 투표율을 상회했다.
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16.1%, 청송군 15.3%, 봉화군 14.4%, 영양군 14.3% 순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 15일 오전 10시 기준 경북 투표율
상기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며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표소 입구에서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측정 후, 손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은 오후 6시 전에 투표소에서 번호표를 받고 임시로 마련된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6시 이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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