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누계 1천23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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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틀 연속 2명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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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607,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3, 포항·칠곡·안동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퇴원자는 39명이 추가돼 총 68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1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