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대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 현장 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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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1-31 13:17본문
- 최근 중국 방문 학생 및 교직원 없음, 허나 대응은 철저히-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군위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2월 3일(월)에 겨울방학을 개학함에 따라 31일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등이 직접 나서 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국내 2차 감염자가 발생되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정안석 교육장 및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초,중,고 총 4교를 각각 방문하여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감염병 예방 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의 감염병 대책반 구성 현황 확인 및 감염병 예방교육 준비상황등을 점검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자체 조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한 1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중국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나, 혹시나 모를 지역사회 유행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신종 감염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준비된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활용해 개학 시 감염병 예방에 대비하도록 안내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과 군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감염병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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