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 창업경진대회 및 부계소시움 나눔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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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12-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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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진로교육 활동으로 꿈과 행복을 키워요!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에서는 12월 18일(수) 진로교육 활동으로‘2019 교내 창업경진대회 및 하반기 부계소시움 나눔장터’가 열렸다. 

 

  먼저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집중학년학기제 선도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 체험의 장을 만들어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학생 17명이 4개팀으로 나뉘어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부스를 열어 참여하도록 했으며, 사업계획서 및 창의성, 사업 평가 및 판매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어 진행된 부계소시움 나눔장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체험하고 부계머니를 받아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으로, 일에 대한 가치와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터는 ‘다있소(생활잡화점), 토이토이(장난감가게), 바자회시장, 부계문구사, 맛있당(다과점), 부계농장, 부계은행’로 나뉘어 운영됐다. 또한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 한 후, 남은 금액은 부계 은행에 저금 하고, 다음 나눔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계장터에 판매원으로 참여한 6학년 허준서 학생은 “학생들이 일하고 번 돈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물건을 팔고 영수증을 내어주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뿌듯한 시간 이였고, 졸업하면 더할 수 없어서 더욱 아쉬운 시간 이였어요.”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교장 이서현은 “학생들이 평소 부계소시움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 끈기 등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인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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