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생선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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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69회 입력 기사입력 : 24-10-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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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오메가-3 밥상, 생선 Q&A 


1. 뇌졸증 - 참치, 정어리, 방어, 꽁치, 고등어 등 

 

뇌출혈, 뇌혈전, 뇌경색등 혈액순환의 장애는

혈전의 발생에 기인한 것이므로

혈액속에서 혈전이 생겨 혈관속을 떠돌면서

흐름을 방해하고  혹은 혈관벽에 침전되어

혈관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려면 등푸른 생선에 많은

EPA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고등어나 꽁치등의 껍질쪽에는

특히 EPA성분이 듬뿍 들어 있으므로

다양한 조리로  식탁에 올려보자. 

 

통조림으로 가공된 고등어나 꽁치를

이용할 때도 기름을 버리지 말고 조리한다.

통조림 국물안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가

녹아 있으므로 가급적 이용 하는 것이 좋고

고등어 캐첩조림, 참치채소비빕밥,

정어리 완자 튀김 등의 요리가 먹음직스럽다. 

 

2. 간장병 - 참치,고등어, 오징어, 문어, 조개류, 새우 등 

 

간기능을 높여주는 생선, 조개류는 참치,

고등어, 오징어, 문어, 모시조개, 바지락,

소라, 가리비, 전복, 굴, 게, 새우등

특히 모시조개는 비타민A와 간기능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바지락도 간을 튼튼하게 해준다.

예로부터 간이 약해 쉬 피로하고

황달기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는 식품이었다. 

  

3. 골다공증 - 새우, 멸치, 정어리, 뱅어포, 바지락 등 

 

칼슘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고

뼈 속의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되면

뼈가 퍼석퍼석하게 물러져서 약간의 자극이나

타박이 있어도 골절이 일어나게 된다.

이병을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젊은층 보다 노년층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 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예방의 첫째 조건은 칼슘섭취,

칼슘함유량이 많은 생선류로는

마른새우, 멸치,정어리, 빙어, 뱅어포,

바지락등을 들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일상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변비 -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변비는 오래 계속되면 변속에 있던  독소가

심장과 혈관에 퍼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가볍게는 두통에서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까지 생기므로 소홀 해서는 안된다.

다시마, 미역, 김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난소화성 다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알긴산은 체내에 남아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도

배설시켜 주므로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5. 빈혈 -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 등 

 

철분은 혈액의 기본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혈액소가 줄어들고  적혈구수가 감소하여 빈혈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철 결핍성 빈혈이

전체 빈혈의 80프로 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생선류 중에서도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등은 빈혈에 효과적이다.

100g중 멸치에 7mg 바지락에 13.4mg,

대합에 15.6mg, 붕어(삶은거)에 59.5mg,

고등어(말린것)에 14.6mg, 장어에 2.5mg 정도가

들어 있으므로 매끼마다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