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와 천년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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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1,252회 입력 기사입력 : 23-12-27 20:31본문
한국에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이 두종류가 있는 데 한종류는 제주도를 비롯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온대성 식물인 백년초가 있으며, 또 한종류는 추운 지방 영하20도 에서도 자라는 한국토종 천년초가 있습니다.
천년초 가시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합니다.
천년초를 취급할 때 가장 애로 사항을 느끼는 것은 가시때문입니다.
모종을 심을때에나 잡초를 제거할 때, 또는 식용을 위하여 줄기나 열매,꽃을 따서 가공 할 때에도 가시처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손이나 팔뚝 또는 가슴이 천년초가시에 찔리면 매우 따끔거리는데, 가시를 찾을려도 너무 가늘고 작아 좀처럼 찾지 못하고 며칠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확대경이나 돋보기로 보이면 선명하게 가시를 볼수 있습니다.)
● 천년초의 일반적 효능
1. 항산화 기능
천년초 선인장에는 초강력항산화성분(플라보노이드)이 타식물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들어있어 유해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2. 항염 기능과 치매 억제
노화와 질병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산화와 염증에 강력한 저항력과 개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3. 뇌 혈관계 기능
점성이 강한 물질을 다량 함유 하는데 이 물질은 복합 다당체로서 혈액 내 저밀도 지질 단백질이나 항 콜레스테롤 등의 함량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고 보습효과도 있어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물질임.
● 또 다른 효능
아토피, 관절염, 위장병, 변비, 피부미용, 고혈압, 당뇨, 만성병, 심장병, 피로회복, 항암, 항균 기관지천식 효과
<천년초 가시자리>
줄기사진의 녹색바탕에 붉은 갈색의 점이 천년초의 가시자리입니다.
보통 줄기 1매에 가시자리가 40~50개 정도가 생겨나며, 천년초는 백년초와 달리 가시자리 중앙에 중앙가시가 없고, 솜털가시가 약 170~ 20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붉은 갈색의 점은 솜털가시 200여개가 촘촘히 박혀 하나의 점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천년초 가시는 원래 잎이 환경에 적응토록 퇴화되어 있는 것으로, 줄기의 가시자리가 땅속으로 묻히게 되면 뿌리로 변하여 수분과 영양소의 공급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솜털가시의 크기는 2~5mm이며, 약한 바람에도 잘 날려 자칫 잘못하면 눈이나, 머리카락 속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바람을 등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우리가 보통 작업할 때 사용하는 붉은색 한면 코팅장갑을 무심코 사용하면 고생을 많이 합니다. 모종을 심거나 천년초 고랑의 잡초를 제거 할 때에는, 반드시 목이 긴 양면 코팅 장갑과 비닐로된 토시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천년초 가시에 찔려보지 않은 사람은 여러부위에서 따끔따끔거리는 고통을 결코 이해하지 못합니다.
식용을 위하여 천년초 줄기나 열매, 꽃의 가시를 제거하는 방법
가시제거 방법(1)
양면코팅 장갑이나, 부엌에서 사용하는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합니다.
1)흐르는 물에서 설거지용 수세미로 가시자리를 문지르면 쉽게 가시가 제거됩니다.
2)또는 흐르는 물에서 칼끝으로 가시자리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손질합니다.
3) 집게로 천년초선인장을 집어 가스렌지 불에다 살짝대면 가시자리의 가시는 모두 타는데, 약 5~10초면 처리가 됩니다.
가시제거 방법(2)
선인장열매의 가시를 제거하려면 고무 장갑을 끼고 양파망사에 열매를 넣어 물 속에서 잘 주물러 주거나 넓은 그릇에 물을 받아 작은 자갈과 열매를 섞어 흔들어준 뒤 깨끗한 물로 헹구면 된다.
가시제거 방법(3)
저는 전용세탁기에 3~4회 반복하여 세탁하면서 제거하여줍니다. 그렇게 하면 95%정도는 제거가 됩니다.
가시제거 방법(4)
우산 큰 비닐봉지에 천년초와 물을 넣고, 흔들어주면 일부가시가 제거 됩니다.
그렇게 한후에 다시 양파망에 넣고 손빨래하듯 비벼주면 됩니다.
이상의 제거 방식은 항상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하여야 합니다.
● 복용방법
● 열매
열매 쥬스는 1회 열매 3알 정도 물에 가볍게 씻어 믹서기에 넣고 생수 한잔을 넣어 간 후 하루 1~2회 공복에 음용하시면 됨.
씨앗은 믹서에 갈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지만 충분히 작아 먹기에 알맞고 위속에 들어가면 녹아서 소화흡수 됨.
칼슘이 홍화씨의 7배.
청량음료에 넣어서 1주일정도 냉장보관한 다음 마셔도 좋습니다.
● 생줄기
가시가 제거된 생줄기 한장을 2~3등분하여 그 한 조각(엄지손가락크기정도)을 껍질 채 믹서기에 넣고 바나나 1개 (단맛나는 과일)와 물 한 컵(효액, 주스, 요쿠르트 등)을 넣고 충분히 갈아 하루 2~3회 공복에 음용함. 체질에 따라서 과다 섭취시, 알레르기 및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음.
● 열매와 줄기 효능
열매와 줄기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치료, 이뇨 효과, 장 운동의 활성화 및 식욕 증진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질환, 류머티스 및 화상 치료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었으며 신경성 통증을 치료하고 이질을 다스리며 피를 맑게 하고 하혈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어 한방 약재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 천년초 다루기
가시가 작지만 한번 박히면 손이고 다리고 온몸에 날아다니면서 들어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가급적 비닐제품으로 무장하고 다루는 것이 안전하므로 좀 두텁고 긴 고무장갑을 끼고 흐르는 물에 하나씩 잡아 비벼가며 씻으면, 가시가 물에는 약해 힘을 쓰지 못하므로 잘 씻을 수 있다.
참고로 많은 양은 전용세탁기에 돌려 씻으면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박힌 가시는 접착테이프로 빼는 사람도 있지만, 카드로 날을세워 문지르면 잘 빠진다.
● 효소발효액 만들기
소화기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생천년초는 조심스럽게 먹어야하며 발효시켜 매실이나 솔잎효액 등과 섞어 마시면 아주 청량한 음료로도 좋다. 잘게썰은 천년초 한켜 설탕 한겨 번갈아 넣고 밀봉보관하여 6개월정도 발효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온도나 다루는 정도에 따라 설탕의 농도도 60~120%와 기간도 21일/100일/6개월로 다양하다.
농도가 낮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는 잘 되나 안전하지 못하고, 농도가 높을수록 발효는 더디나 안전하다.
초기 자주 아래위를 뒤집어주고 즙에 잠기도록 위에서 눌러놓으면 발효가 안전하게 잘 되며, 많이 저어줄수록 빨리 발효된다. 저어주는 것은 이른 아침 정갈한 매무새로 대나무나 삼나무로 시계방향의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준다.
최적의 발효온도는 거실 정도의 22.5℃에서 발효가 가장 활발하다.
● 천년초 이용하는 법
과일 등과 함께 갈은 쥬스, 벗기고 썰어 샐러드, 살짝 데쳐 소스찍어 식용,
슬라이스로 천연팩,
건조시켜 분말로 요리의 색과 양념, 썰어서 설탕 넣어 발효시킨 효소발효액, 천연초 가루. 천연초 쥬스. 천연초 식초. 천연초 효소.천연초 담금주. 천연초 국수. 천연초 한과 . 비누.
● 천년초가 우리몸에 좋은점
천년초에는 황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타식물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와 질병의 중요한 요인인 산화와 염증에 저항력과 개선능력이 탁월합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를 보면.....
황산화, 항염, 치매억제, 뇌 혈관계, 당요 및 기타 성인병, 알콜대사 기능등이 있습니다.
보통 생줄기는 10월~익년5월 이에 채취해 묘목으로 이식하거나 음용하고....
열매는 10월~12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수분을 말린후가 약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