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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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618회 입력 기사입력 : 23-08-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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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버찌의 4배, 앵두의 2배 이상의 크기로,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체리는 맛도 맛이지만 먹으면 피부에 도움이 되어 여성들이 자주 찾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체리는 미국이 원산지이며 그 중 북서부의 4개주(워싱턴주, 오리곤주, 아이다호주, 유타주)에서 생산되는 일명 워싱턴 체리가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체리의 출하시기는 6월 중순에서 8월 중하순으로 여름 내내 즐길 수 있어 여름 제철과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체리의 수십가지가 넘는 품종 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데 흔히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사 먹는 체리는 빙(Bing) 종입니다.

빙 종은 적갈색을 띄며 알이 크고 과즙이 풍부하며 맛이 뛰어 납니다.

빙종 다음으로 수확되는 레이니어(Rainier) 종은 붉은 빛이 감도는 황금 빛을 띄고 있으며 특히 속살이 노란색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당도가 가장 높아 전 세계 생산되는 체리 중 맛이 가장 뛰어난 상등급의 체리입니다.

 

<< 체리의 효능 >>


1. 당뇨치료 및 예방 

체리는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약 1.5배 정도 증가시켜주고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주어 당뇨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소염효과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3. 심장질환, 뇌졸중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4. 류머티스 관절염

체리는 소염, 살균 효과가 탁월해 류머티스 관절염에 좋습니다.


5. 노화방지

체리는 과산화억제 효능이 있어 세포의 원상복귀를 도와주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6. 불면증치료

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생체리듬을 조절해주어 수면을 유도해주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치료에 좋습니다.

 

체리가 당도가 높아 단맛이 난다하여 열량이 높은 식품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체리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섬유질, 즉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열량이 그리 높지 않아 (100g당 약 66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체리는 보존성이 떨어지는 과일 중 하나로 6월 중순부터 약 두어달 동안이 가장 맛있습니다.

그러나 보관만 잘 하면 1년 내내 맛있는 체리를 맛볼 수 있는데 잘 씻어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한 뒤 냉동실에 넣어 냉동하면 최대 12개월 동안 보관을 물론 오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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