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시어짐의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1,048회 입력 기사입력 : 22-12-26 20:44

본문

b1d25adcb4438cb31e71048300aead46_1672055080_19.jpg
 

김치 시어짐의 원인 


1. 외부에서 장시간 보관 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 시어짐이 빨라집니다

2. 숙성을 촉진시키는 부재료가 다량으로 첨가된 경우 시어짐이 빨라집니다.

3. 김치 냉장고의 온도가 약한 경우 시어짐이 빨라집니다.

4. 적숙기 김치이나 체감상 시어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여름김치(겉절이) 등의 경우 시어짐이 빠릅니다.


조치 방법


김치 보관 기간별 차이


 ■ 2개월 넘은 김장 김치의 경우  


김치 냉장고는 초기 보관 후 보통 2개월 전후 경과되면 맛이 적당하게 드는 적숙기에 도달합니다. 

적숙기 상태의 김치는 기호에 따라 약간 신맛을 낼 수도 있을 정도의 김치 상태가 되는데 드시는 분의 기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김치냉장고에서도 김치는 계속해서 발효가 진행됩니다.

김치냉장고는 시어지지 않게하는 제품이 아니고 시어짐을 최대한 늦춰 주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김치통 이나 내부 벽면에 성에(얼음)가 보인다면 냉기는 충분히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1~2개월은 김치의 발효가 가속화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담근 김치이더라도 신맛의 강도는 차이 크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  4개월 넘은 김치의 경우   

적숙기를 지난 김치는 발효가 계속 되면서 맛이 들어감에 따라 김치 특유의 신맛이 점차 생기게 되며

4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되면 완전히 숙성됩니다.

김치냉장고라 해도 김치가 발효식품이다 보니 전혀 시어지지 않는 건 아니고 시어짐이나 물러짐을 최대한 늦춰서

맛있는 김치를 오래 드시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내부 벽면에 성에가 보인다면 냉기는 충분히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  6개월 넘은 김치의 경우

6개월이 지난 김치는 완전히 숙성이 된 상태가 되지만 보관 온도 및 방법에 따라 아삭한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고

또는 일부 물러짐이나 시어짐이 강한 김치가 되기도 합니다.

김치냉장고라 해도 김치가 발효식품이다 보니 전혀 시어지지 않는 건 아니고 시어짐이나 물러짐을 최대한 늦춰서

맛있는 김치를 오래 드시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내부 벽면에 성에가 보인다면 냉기는 충분히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온도 조절 방법


김치 시어짐의 빠르기는 김치를 담그는 과정부터 김치 보관 온도, 환경, 설정 온도에 의해 달라집니다.

정상적인 속도보다 빨리 시어진다고 느끼신다면 현재 온도보다 한 단계 정도 강하게 조절해 보세요.

단, 조절 후 일주일 정도 경과 후 국물부가 얼기 시작한다면, 이전 설정 온도가 적당하므로 되돌려 놓으시면 됩니다.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