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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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18,714회 입력 기사입력 : 20-11-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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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내 >>

 

1. 상춘재

맛집을 물어보면 제주도민이 적극 추천해주는 곳이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비빔밥이다. 비빔밥은 싱싱한 제주도 바다의 해산물과 함께 신선한 야채가 함께 들어가 원재료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우거지가 인심 좋게 들어간 추어탕 역시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상춘재는 청와대에서 외빈 접견 시 사용되는 전통 한옥 건물을 말한다. 식당 이름이 상춘재인 이유는 사장님이 청와대 주방을 책임졌던 분이기 때문이다.

 

● 제주시 중앙로598

● 064-725-1557

● 영업시간 : 10시~22시(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2. 유리네

 

'신제주의 유리네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 몸국과 물회, 갈치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 제주시 연동 427-1

● 064-748-0890

● 09:00~21:00


3. 골목식당


요새 닭고기만큼 인기 있는 식재료가 있을까 싶다. 제주도에서는 닭고기보다 훨씬 맛도 좋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제주도 꿩고기를 맛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골목식당이다. 참기름과 다진 마늘로 양념한 얇게 썰은 꿩고기는 맛보면 왜 꿩 대신 닭이다라는 속담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두툼한 메밀면에 꿩의 향을 흠뻑 담은 육수를 함께 먹으면 하루에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진다.


● 제주시 중앙로 63-9

● 064-757-4890

● 영업시간 : 7시~20시


4. 국수마당


제주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다. 국수마당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찾는 메뉴 역시 단연 고기국수다. 고기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고기육수에 두툼한 면이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위에 넉넉히 올라간 고기 그리고 다양한 고명이 국수맛을 한껏 살려준다. 쫄깃하고 두툼한 면과 그리고 신선한 야채를 함께 즐기는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 제주시 삼성로 65

● 064-727-6001

● 영업시간 : 8시~5시


5. 도두해녀의 집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물회를 먹기에 제격이다. 도두해녀의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제주 앞바다의 전복이 가득 들어간 전복물회다. 된장을 풀어 만든 구수하고 시원한 육수에 미역과 신선한 전복을 한입 가득 넣으면 느껴지는 바다내음과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해녀의 집이라는 이름처럼 해녀분들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전복을 사용하기에 그 싱싱함은 단연 최고.


● 제주시 도두항길 16

● 064-743-4989

● 영업시간 : 10시~21시(Break time 15시30분~17시)


6. 돌하르방 식당


각재기국은 제주의 토속음식이다. 고등어만 한 전갱이를 배춧잎과 함께 푹 삶아낸다.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 제주시 일도2동 320-14

● 064-752-7580

● 10:00~15:00 (일요일 휴무)


7. 마진가


제주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제주도 말고기이다. 마진가에서는 말사시미부터 말고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말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말고기 스테이크나 말사시미는 그 어느 고기보다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말뼈를 우려낸 국물에 말고기를 넣고 끓인 말곰탕 역시 담백하고 맑은 국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 요리 주문 시 탄산음료를 제공한다.

 

● 제주시 용담1동 266-2

● 070-8900-8292

● 영업시간 10시 30분~22시(일요일 오후 4시 Open)


8. 메밀꽃차롱


제주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꿩요리이다. 제주도에서 꿩은 오가면서 흔히 볼 수 있다. 메밀꽃차롱에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는 메밀코스다. 샐러드, 메밀범벅, 꿩 모듬꼬치 등 메밀과 꿩으로 요리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사장님이 직접 만든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꿩엿으로 입가심을 하면 포만감과 함께 개운함 역시 느낄 수 있다. 꿩요리를 살짝 익혀서 먹는 꿩 샤브샤브 역시 이곳의 별미 중 하나이다.


● 제주시 연오로 136

● 064-711-6841

● 영업시간 9시~18시 (첫째, 셋째, 다섯째 월요일 휴무)


9. 모메존 식당


모메존식당은 여느 제주 동네 맛집과 비슷하게 제주산 해산물 횟감과 해산물 죽을 내오는 집이고, 모두 맛이 범상치 않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전복죽과 갱이죽으로 유명하다. 갱이는 아주 작은 제주참게인데, 제주에서도 귀한 죽재료이다. 모메존식당은 2010년 제주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향토음식 맛집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곳이다.


● 제주 제주시 도두3길 17

● 064-711-0585)

● 영업시간 : 10시30분~21시


10. 모슬포해안도로식당


제주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고등어회다. 제대로 된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제주도민 그리고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고등어는 자칫하면 비린 맛이 나기 쉬운 횟감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고소하면서도 두툼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고등어회 먹는 방법에 따라 먹으면 푸짐한 회 한 접시가 순식간에 동이 난다.


● 제주시 노형동 942-8

● 064-794-7665)

● 영업시간 : 10시~22시(휴무 비정기적)


11. 물항식당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모두 유명한 제주 회 전문점. 제주시수협 옆에 있으며 갈치구이로 유명하다. 손바닥만 한 갈치 토막이 압권이다.


● 제주시 건입동 1319-14

● 064-753-2731

● 08:00~21:00 (화요일 휴무)


12. 미친부엌


미친(味親)부엌의 미친은 맛미(味)에 친할친(親), 즉 맛과 친하다는 의미이다. 미친(味親) 부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라고 하면 크림짬뽕이다. 크림짬뽕이라면 느끼한 맛을 먼저 떠오르겠지만 느끼한 맛보다는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짬뽕 특유의 매운 맛도 놓치지 않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나오는 새우깡(새우튀김) 역시 별미이다.

 

● 제주시 중앙로3길 4

● 064-721-6382)

● 영업시간 : 17시~24시(월요일 휴무)


13. 스시 호시카이


제주도에서 스시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다양한 코스와 함께 오마카세로 유명하다.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기다라는 의미로 말 그래도 그날의 메뉴를 셰프에게 맡기는 것을 말한다.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그날의 최고의 식재료로 만든 최상의 스시를 만날 수 있어 최고의 만족을 보장한다. 함께 나오는 고로케 튀김과 카스텔라는 한층 더 입맛을 돋운다.


● 제주시 오남로 90 

● 064-713-8838)

● 영업시간 : Lunch ? 12시~15시 Dinner ? 18시~22시


14. 앞뱅디 식당


제주의 전형적인 밥상에는 생선국이 빠지지 않는다.  앞뱅디식당의 주 메뉴는 토속 생선국으로 각재기국과 멜국이 유명하다. 각재기는 생선 전갱이의 제줏말이고 멜은 멸치를 말한다. 배추를 넣고 말갛게 끓여 낸 국으로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이 제 맛이다. 각재기튀김과 멜튀김도 술안주로 좋다. 앞뱅디란 넓고 평평한 땅이라는 제주도 방언이다.

 

● 제주시 연동 314-90 

● 064-7440-7942)

● 영업시간 : 10시~22시(매주 일요일 휴무)


15. 어미도


제주도민들에게 손맛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장님께서 모든 반찬과 음식을 만들기에 모든 음식에 정성이 듬뿍 배어있다. 특히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이용한 생선 조림은 제주도의 신선한 생선에 사장님의 손맛이 첨가되어 자극적이지 않아 집에서 먹는 밥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제주시 서사로 21길 3

● 064-753-5989)

● 영업시간 : 9시~22시(둘째, 넷째주 일요일 휴무)


16. 용담골


제주도에서 신선한 전복 요리는 꼭 챙겨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용담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전복 삼합을 꼽을 수 있다. 제주도 앞바다의 신선한 전복을 삶아 먹기 좋게 썰어 묵은 지 그리고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을 묵은지에 올려먹으면 바다의 향과 오겹살 수육의 부드러움, 그리고 묵은지의 구수한 맛이 하나가 되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두툽상어가 들어간 존다니(두툽상어)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 제주시 남성로 83

● 064-752-2344)

● 영업시간 : 10시~22시(명절 휴무)


17. 용출횟집


제주도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신선한 회는 물론 다양하고 푸짐하면서도 싱싱한 반찬과 초밥에 사용되는 초로 양념을 한,  밥을 접할 수 있다. 신선한 횟감과 초로 양념을 한, 밥을 함께 먹으면 바로 생선 초밥을 먹는 기분이다. 눈 앞에 보이는 탁트인 바다는 회의 맛을 한층 더 깊게 해준다.


● 제주시 용담3동 505

● 064-742-9244

● 영업시간 : 12시~21시(명절당일 휴무)


18. 우수미횟집


제주도민 사이에서 갓 잡아올린 제철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우수미 횟집에서 맛볼 수 있는 자연산 회는 날마다 그 종류를 달리 한다. 매일 아침마다 낚시꾼들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만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회에서 느껴지는 신선도는 단연 최고다. 따라서 방문 전 횟감 문의는 필수다.  

 

● 제주시 연동 1533-3

● 064-745-3848)

● 영업시간 :  방문전 전화 필수 (일요일 휴무)


19. 우진해장국


고사리를 주재료로 만든 제주도 방식의 고사리 해장국이 유명한 집이다. 일반 해장국과 다른 걸쭉한 느낌의 비주얼이 색다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나오는 오징어 젓갈과 먹으면 금상첨화다.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도 계속 국에 손이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인 녹두빈대떡과 함께 먹으면 한 상차림 부럽지 않다.


● 제주시 삼도2동 831 

● 064-757-3393)

● 영업시간 : 24시간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은 저녁 7시~ 다음날 6시까지 휴무)


20. 일곱물 식당


제주시에서 가장 신선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곱물 식당에서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힌 신선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다. 자연산 회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와사비 간장 대신 된장을 찍어먹으면 그 구수한 맛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제철 반찬이 함께 나와 즐거운 식사를 돕는다. 회를 먹은 후 나오는 시원하고 맑은 지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다.


● 제주시 이도1동 1527-43

● 064-725-5267)

● 영업시간 : 10시~23시(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21. 일도촌 매운탕


제주도민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아직 방문객에게는 입소문이 나지 않은 숨겨진 맛집이다. 일도촌 매운탕은 조기매운탕 그리고 삼치회로 유명하다. 조기 매운탕의 경우 매운탕의 칼칼한 맛과 함께 젓가락을 살짝 대기만 해도 부서질 정도로 부드러운 조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삼치회는 추자도에서 잡은 삼치의 부드러운 맛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수량이 한정적이므로 방문전 예약이 필수다.

 

● 제주시 일도2동 49-6

● 064-759-4141)

● 영업시간 : 11시~22시(토요일은 17시 Open)


22. 자연몸국


제주도민이 예부터 즐겨온 접작뼈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자연몸국의 대표 메뉴하면 단연 접작뼈국이다. 돼지사골을 푹 우려내 여기에 메밀가루를 넣고 다시 끓인 국을 접작뼈 국이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일반 사골국 같지만 메밀가루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 감기는 맛을 선사한다. 뼈에 붙은 살코기를 발라 먹는 것도 접작뼈국을 먹는 묘미 중 하나다.


● 제주시 중앙로 63-11

● 064-725-0803)

● 영업시간 : 10시~22시(둘째주, 넷째주 휴무)


23. 풍어횟집


제주에서 횟집이라면 '전망 좋은 바닷가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 버린 곳이 바로 풍어횟집이다. 아파트 단지 사이의 상가에 위치해 있지만 이 곳은 제주 도민에게 사랑받는 횟집이다.  제철에 잡히는 가장 신선한 1~2가지 어종에 집중하고, 그날 잡은 자연산 생물 횟감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횟감 소진이 빈번하니,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예약이 필수다.


● 제주 제주시 연수중길 15

● 064-727-0401)

● 영업시간 : (방문전 전화 필수)


24. 현경순대


제주의 푸짐한 인심을 느끼기에 제격인 장소다. 현경식당에서 가장 명물은 사장님이다. 식사하러 오는 방문객들과 나누는 대화 몇 마디, 그리고 이따금씩 무심한 듯 툭 놓고 가는 서비스 순대에 담긴 사장님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따뜻하고 진한 국물에 머리고기와 순대가 가득 담긴 순대국을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뱃속뿐만 아니라 가슴까지 꽉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속이 꽉 찬 순대와 머리고기 역시 이곳에서 놓쳐서는 안될 메뉴이다.


● 제주시 이도 1동 1289-5

● 영업시간 : 10시 30분 ~ 22시 (첫째주 일요일 휴무, 기간 중 5/5~5/7 휴무)


25. 흑소랑


천염기념물이자 한우 품종의 하나인 흑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흑우는 여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 한우보다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건강에도 훨씬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우랑의 한우는 드넓은 방목지에서 직접 길러서인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그리고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흑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제주시 연북로 631

● 064-726-9966)

● 영업시간 : 11시~22시


26. ROUTE84


한국 음식 입맛에 맞는 색다르고 다양한 요리들을 접할 수 있어 즐거운 곳이다. Route 84에서는 특히 흔히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치킨의 참 맛을 맛볼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냉채, 파스타로 유명한 까르보나라와 함께 맛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킨의 맛은 제주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다. 여기에 ROUTE84만의 풍미 짙은 수제 맥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 제주시 광양 13길 6-2

● 070-8147-4948)

● 영업시간 : 17시~1시 (첫째주 월요일 휴무), 예약 가능

 

<< 제주시 동부권 >>

 

1. 교래손칼국수


제주도는 태풍의 길목에 있어 풍다라고 할만큼 바람이 많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칼국수다. 교래손칼국수의 닭칼국수는 제주도 토종닭의 담백함과 시원한 국물, 그리고 제주도의 서광녹차를 넣어 직접 반죽한 초록 면이 선사하는 고운 색감까지, 칼국수를 먹고 있으면 입과 함께 눈 역시 즐거워진다. 노릇노릇 구워진 채소전 역시 별미이다.

 

●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45

● 064-782-9870

● 영업시간 : 11시~18시 30분


2. 부엌 in 세화

 

제주에서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부엌 in 세화는 세화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대표메뉴로는 세화 파스타와 흑우 스테이크를 꼽을 수 있다. 세화 파스타에는 신선한 제주도산 해산물이 인심좋게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적당히 매콤한 맛의 토마토 소스와의 조화 역시 훌륭하다. 창 밖으로 식사 중 감상할 수 있는 세화 해변의 풍경 역시 한 폭의 그림 같다.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60

● 070-8900-3379)

● 영업시간 : 11시~21시(Break time 15:30~17:30, 매주 화요일 휴무


3. 소라횟집


제주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이 추천 1순위로 손꼽는 통우럭매운탕 맛집은 단연 소라횟집이다. 소라횟집은 제주 주민에게 잘 알려져 식사 때마다 관광객 보다 주민 비중이 월등히 높은 “Local 맛집”이며, 주민들은 잘 하는 “동네식당”이라고 표현한다. 전골 냄비가 아닌 탕기에 나눠서 나오는 통우럭매운탕과 통우럭지리가 가장 유명. 양질의 갈치구이와 제철횟감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26

● 064-784-3545)

● 영업시간 : 11시~22시


4. 안다미로


한아름을 의미하는 안다미로 단어 그대로 닭 한마리를 한아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다미로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제주도 토종닭 코스요리다. 야채가 듬뿍 들어간 맑은 샤브샤브 육수에 알맞은 두께의 닭가슴살을 익히면 뻑뻑함 없이 부드러운 가슴살을 즐길 수 있다. 샤브샤브 이후 나오는 촉촉한 닭백숙과 입가심하는데 일품인 고소한 녹두죽까지 즐기고 나면 개운한 입맛과 샘솟는 기운까지 얻고 돌아간다.

 

●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48

● 064-783-0668

● 영업시간 : 10시~21시(둘째, 넷째주 수요일 휴무)


5. 닻

 

바다를 앞에 두고 맥주 한 잔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닻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바로 오징어 튀김이다. 오징어 다리를 링모양으로 바삭하게 튀긴 이 오징어 튀김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오징어의 쫄깃함이 살아있어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최고의 메뉴다. 그리고 주문시 나오는 새우튀김 역시 맥주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길 41-2

● 070-4147-2154

● 영업시간 : 18시~1시(매주 수요일 휴무)


6. 도치돌 한우숯불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한 제주한우로 이름난 곳이다. 어느 곳보다 신선한 한우가 가능한 이유는 200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목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치돌가든에서는 제주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듬구이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돌판에 구워 제주도 한우 특유의 육질과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모듬구이 후 돌판에 볶아 먹는 볶음밥 역시 이곳의 별미 중 하나이다.

 

●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440-1

● 064-799-1415

● 영업시간 : 9시~22시(연중무휴)

 

7. 독개물항

 

제주도에서도 손꼽는 오분자기 뚝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복과 달리 양식이 안되는 터라 점점 더 귀한 음식이 되고 있는 오분자기를 각종 해산물과 함께 뚝배기에 끓여낸다. 독개물항의 오분자기 뚝배기는 국물 맛이 구수하면서도 시원해서 한 번 맛보면 다시 꼭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메뉴인 전복갈비탕과 매콤한 갈치조림도 빼놓을 수 없다.

 

●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478 

● 064-796-3966)

●영업시간 : 8시~21시


8. 명리동 식당

 

자투리 고기의 원조인 곳이다. 자투리 고기는 도축할 때 몰래 빼놓는 제일 맛있는 부위를 의미한다. 명리동 식당의 자투리 고기는 돼지 한 마리 당 300g의 소량만 나온다는 삼겹밑추리살을 사용한다. 노릇하게 구워진 자투리 고기와 멜젓을 함께하면 왜 이 부위를 몰래 빼놓고 먹으려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얼리지 않고 숙성시킨 고기의 맛에서 고기 품질에 대한 사장님의 자부심 역시 느껴진다. 얼큰한 김치전골 역시 이곳의 명물.

 

●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98

● 064-772-5571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9. 모디카

 

제주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모디카에서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는 감자크림을 곁들인 문어샐러드이다. 제주도에서 자란 재료들을 사용한 요리로 감자의 부드러움과 문어의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고로 모디카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주의 도시 이름이다.

 

● 한림읍 한림리 905-19 

● 070-4128-0519)

● 영업시간 : Lunch ? 11시 30분~15시 Dinner ? 18~22시


10. 모리노 아루요

 

제주도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일본 가정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 메뉴는 오마카세 한 가지이다. 오마카세란 그 날의 주문을 셰프에게 맡긴다를 의미한다. 당일 들어온 재료를 엄선하여 만들기에 방문하는 날에 따라 맛볼 수 있는 음식 역시 달라진다. 제주도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일본식 가정식의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먹을수록 속이 편한 착한 요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306-1

● 010-3286-4560)

● 영업시간 (공휴일 휴무)

 

11. 보영식당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도 대표 중식당 중 하나다. 보영반점을 찾는 방문객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는 바로 간짬뽕이다. 일반 짬뽕과 다르게 국물이 거의 없지만 그 위에 올라간 신선한 채소와 제주도의 해산물이 푸짐하다. 땀흘리며 한그릇 비우고 나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92-1

● 064-796-2042)

● 영업시간 : 11시~20시 30분


12. 삐꼴라 쿠치나

 

제주도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 요리의 맛은 어떨까 삐콜라 쿠치나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제주도의 향토 식재료로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와인이 함께해서 더욱 깊은 맛을 이끌어낸다. 삐콜라 쿠치나는 이탈리아 말로 작은 부엌을 의미한다.

 

●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306-1

● 064-787-9844)

● 영업시간 : Lunch ? 12시~15시, Dinner ? 18시~21시 (매주 수요일 휴무)

 

13. 수우동

 

바다를 바라보면서 일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는 식당과 같은 이름의 수우동을 꼽을 수 있다. 맑은 우동 국물에 직접 뽑아 탄력있는 면을 담은 수우동은 입안에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수우동뿐만 아니라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돈까스 역시 한끼 식사로 넉넉하며 모듬튀김은 술안주로도 적합하다.

 

● 한림읍 협재리 1706-1 

● 064-796-5830

● 영업시간 : 11시~19시 30분 (매주 화요일 휴무)

 

14. 신의 한모

 

신의 한모는 탁트인 제주 애월 바다와 함께 일본식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본에서 직접 배운 방식으로 제주 콩과 제주 물을 사용하여 만든 두부에서는 제주 두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두부를 사용한 간장게장 두부덮밥은 제주 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간장 게장의 간간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함께 나오는 와사비를 곁들인다면 알싸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두유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역시 즐길 수 있다.

 

● 제주시 애월읍 하귀14길 1101

● 064-712-9642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3시

 

 

<< 서귀포권 >>

 

1. 네거리식당

 

16년 째 사장님께서 손수 갈치를 손질하는 깊은 정성이 담긴 식당. 이곳의 대표메뉴라면 단연 생갈치 요리이다. 매일 당일 제주도 전역에서 잡힌 신선한 갈치를 사용한다. 갈치조림은 두둑히 살이 오른 갈치에 감자 무를 넣고 바작하게 조려내 갈치의 담백한 맛과 조림의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갈치를 알맞게 구워낸 갈치 구이는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게 바스라지는 식감또한 일품이다.

 

● 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20

● 064-762-5513

● 영업시간 : 평일 ? 7시 30분 ~ 22시, 공휴일 ? 9시 ~ 18시 (명절 당일만 휴무)

 

2. 대우정

 

한국인의 힘의 근원을 밥심으로 꼽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 밥상에 담긴 정성 때문이다. 대우정의 전복돌솥밥 한 그릇이라면 우리의 밥심을 가득 채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전복돌솥밥은 돌솥밥에 양껏 올라간 전복과 전복 내장을 비빔양념, 그리고 마가린을 듬뿍 넣어 비비면 전복의 신선하면서도 건강한 맛과 마가린의 고소한 맛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끝까지 다먹은 후 숭늉을 부어 먹는 누룽지 역시 대우정의 별미이다.

 

● 서귀포시 명동로 28-1

● 064-733-0137

● 영업시간 : 8시30분~21시30분(셋째주 일요일 휴무)

 

3. 덕성원

 

제주도에서 7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오는 곳이다. 덕성원에서 자랑하는 요리로는 꿩탕수육과 깐풍새우를 꼽을 수 있다. 꿩탕수육에는 제주에서 잡은 꿩과 밀가루가 아닌 100% 제주도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여 탕수육의 쫀득한 식감을 100% 이상 느낄 수 있다. 깐풍새우는 제주에서 나는 딱새우를 이용하여 매콤한 소스와 딱새우의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이 조화를 이룬다. 시원한 국물의 꽃게잠뽕 역시 덕성원의 자랑이다.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01번길 4

● 064-762-2402

● 영업시간 : 11시~21시

 

4. 몰질식육식당

 

20년 넘게 제주도에서 전통의 맛을 이어오는 곳. 몰질식육식당의 주 메뉴로는 고기짬뽕을 꼽을 수 있다. 지금과 달리 제주도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구하기 어려웠던 그 당시 제주도의 돼지고기를 사용한 옛날 짬뽕이 몰질식육식당의 주 메뉴이다. 직접 기른 양배추와 제주도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칼칼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맛과 통통한 면발의 식감은 제주 옛날짬뽕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짬뽕과 대조되게 맑은 국물을 자랑하는 복지리와 짬뽕에서 고추가루를 뺀 우동 역시 이 곳의 꾸준한 인기 메뉴이다.


● 서귀포시 강정동 이어도로 598

● 064-739-1542

● 영업시간 : 10시 30분 ~ 15시 (매주 일요일 휴무)

 

5. 보목해녀의 집

 

보목 해녀의 집의 주 메뉴는 신선한 자리돔과 한치를 이용한 물회다. 제주 토속 날된장을 이용한 물회는 구수함과 시원함, 그리고 생선의 신선함까지 맛볼 수 있다. 물회에 사용되는 모든 생선은 식당 바로 앞바다에서 어부들이 잡아올린 것으로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20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보목 해녀의 집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바다 전망 역시 명품.

 

● 서귀포시 보목동 566-3

● 064-732-3959

● 영업시간 : 9시~20시


6. 쉬는 팡


중문단지 근처에 있는 흑돼지 전문 음식점이다. 한라산에서 방목해 기른 흑돼지를 사용한다. 언뜻 비게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구우면 쫄깃한 맛이 그만이다.


● 서귀포시 상예동 1765-1

● 064-738-5833

● 11:30~23:00


7. 용이식당


두루치기가 별미인 곳이다. 양념고추장에 살짝 버무린 삼겹살을 먼저 불판에 올려 볶다가 콩나물무침과 무채,대파채,김치 등을 한데 넣고 볶으면 두루치기가 완성된다. 매콤한 돼지고기와양념을 상추에 싸먹는 맛이 일품이다. 제주도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메뉴는 오직 두루치기 하나뿐이다. 고기 외에 각종 양념과 야채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고 술은 물론 음료조차 팔지 않는다.


● 서귀포시 서귀동 298-8

● 064-732-7892

● 08:30~22:00


8. 제주미향


낚시로 잡아 올려 흠집 하나 없는 싱싱한 갈치회를 맛볼 수 있다. 갈치회와 구이, 조림과 해물파전, 오분작뚝배기가 차례로 등장하는 이 집의 갈치상차림을 받아보면 결코 돈이 아깝지 않다.


● 서귀포시 색달동 2477(중문관광단지)

● 064-738-8588

● 09:00~22:00


9. 혁이네 수산

 

싱싱한 자연산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다. 혁이네 수산에서는 팔딱팔딱 살아있는 서귀포 앞바다의 활어만을 맛볼 수 있다. 기운 찬 활어를 횟감으로 이용한 그 회의 맛은 어느 곳보다 쫀득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회를 먹은 후 맛볼 수 있는 지리 매운탕은 맑은 국물의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자연산이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므로 방문 전 확인은 필수.

 

● 제주 서귀포시 동홍중앙로 10

● 064-733-5067)

● 영업시간 : 12시~22시

 

10. 돌섬

 

제주도를 방문하여 전복을 찾는 지인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는 곳이다. 돌섬의 대표메뉴 중 하나는 바로 전복삼계탕이다.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큼직한 전복이 올라간 신선한 전복의 쫄깃함과 닭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복삼계탕 한 그릇을 든든하게 먹고 나면 한라산 등정도 거뜬할 듯한 힘이 샘솟는다.  

 

●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109

● 064-784-2304)

● 영업시간 : 10시~21시

 

11. 소봉식당

 

정갈한 맛이 그리울 때 찾게 되는 곳이다. 소봉식당에서 즐겨 찾는 메뉴로는 연어덮밥과 차슈덮밥을 꼽을 수 있다. 연어덮밥을 입에 넣으면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인심좋게 올라가 있는 신선한 연어는 바라만 봐도 푸짐하다. 차슈덮밥은 밥위에 올린 노릇한 차슈와 그 위에 맵시있게 올린 계란 노른자를 함께 먹을 때 비로소 그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64-4

● 064-782-4664)

● 영업시간 : 밥소봉 ? 11~14시 술소봉 ? 17~22시 30분

 

12. 춘자멸치국수

 

제주 표선 인근 멸치국수 단일 메뉴로 유명했던 이곳 춘자멸치국수는 이제 제주의 국수집 가운데 가장 유명해 지고 있다. 딱 알맞은 따뜻함의 시원한 멸치국물에, 얇은 소면이 아닌, 약간 굵은 중면의 국수를 양은냄비에 담아 낸다. 메뉴판에는 멸치국수 보통과 곱빼기 2가지 선택 밖에 없지만, 춘자멸치국수는 왠만해선 식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황춘자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은 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255

● 064-787-3124

● 영업시간 : 8시 ~ 18시

 

13. 남경미락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제주도 방문객들이 제주도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자연산 회를 맛보기 위해 즐겨찾는 장소이다. 제주도 명물로 소문난 다금바리부터 국민 횟감 광어까지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이 자연산 회 한점과 함께 바라보는 제주도 앞 바다의 경치는 신선한 회의 맛을 한 층 더 돋아준다. 회를 먹고 푹 우려 낸 생선지리 역시 일품이다.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90-7

● 064-794-0055)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0시

 

14. 산계원

 

제주도민이 많이 찾는 집으로 직접 기른 오리, 제주 토종닭을 믿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리 불고기, 오리탕이 주 메뉴이며 아이들을 위한 순한 오리 양념구이도 별미이다. 구이를 맛본 후 나오는 오리탕은 은근한 미나리 향이 더해져 느끼한 맛을 해소해 준다. 가족단위의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 오리고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토종닭 요리를 선택해도 좋다. (단 토종닭 요리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294-22

● 064-794-5292)

● 영업시간 :  11시30분~22시

 

15. 젠 하이드어웨이

 

제주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절경을 바라보며 먹는 이탈리안 요리의 맛이 일품이다. 젠 하이드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면 단연 산방산 용암돔 파스타를 꼽을 수 있다. 산방산 용암돔 파스타는 도우를 입혀 제주도 산방산의 자태를 표현했으며 도우를 걷어내면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담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바다에서 잡힌 한치, 대구와 같은 생선을 튀긴 퓨전 제주해녀 도시락 차롱박스 역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86-8

● 064-794-0188

● 영업시간 : 11시~21시(예약 가능)

 

16. 마라도자장면집

매스컴에서 유명세를 탄 곳. 소라,조개,오징어 등 15가지 이상의 해산물과 감자,양파,당근,콩 등 30여 가지의 야채가 들어간다.장을 만드는 육수는 생선뼈와 해초를 우려서 낸다고 한다.


●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 064-792-8506

● 10:00~16: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