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 우리 사랑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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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11-08 18:46본문
이렇게 우리는 표정 없이
서로 마주 하고 있지만
초라해 보이는 그대 모습에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바라보고 있지만
이제는 알잖아 우리 만나도
이젠 숨길 수가 없잖아
이렇게 비가 오는 우울한 날에
젖어든 코트 깃을 올려 세우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가슴 아파 하지마
소중한 우리 만남
또 다시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그대와 나누고 싶어
우리 사랑 이대로
이렇게 비가 오는 우울한 날에
젖어든 코트 깃을 올려 세우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가슴 아파 하지마
소중한 우리 만남
또 다시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그대와 나누고 싶어
우리 사랑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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