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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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08-30 19:32본문
미국의 센티에고에 '마티'라는 한 가정주부가 살았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10만정도 되는 그 시의 상가가 모두가 문을 닫고 그 여자분의 장례식에 참석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모두가 그 여자의 죽음을 애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와 같은,
힐러리와 같은 그런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뛰어난 이름난 여자분도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평범한 가정 주부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를 모두들 존경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여자의 씽크대 위에 서너줄의 빨래줄 같은 게 항상 쳐져있고
거기에는 무언가 메모 같은게 적혀 있었습니다. 메모의 내용은 이러 했습니다.
어느 누구는 생활이 정말 어렵습니다.
생활이 윤택해 지도록 원합니다.
이웃집 어느 누구는 취직 시험을 칩니다.
꼭 취직이 되어야 합니다.
a씨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 누구는 대학 학비가 없다고 합니다.
꼭 대학 에 다닐 수 있도록 원합니다.등등..
그녀는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그 빨래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 사람들의
기도의 제목을 적어놓고 늘 바램을 기도했는데
참 신기하게도 바램을 이룬 사람이 너무도 많았다고 합니다.
비젼이라 함은 보통 자기 개인의 소망과 희망을 말 하는데 마티라는 여자분은 정말 타인을 위한 소중한 소망을 자기의 비젼으로 승화해서 메모에 적어 실천한 우리사회의 진정한 마음의 봉사자입니다.
어떤 누군가처럼 무언가 행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많은 물질을 기부하고 큰 업적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마티라는 여자분은 진정으로 타인의 자그마한 소망을 이루게 하는 숨어있는 마음의 큰 힘을 가진 아름다운 마음의 핵융합 장치를 가진 분이었습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출처ᆢ세상의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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