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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11-27 21:55

본문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은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로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게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운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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