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소방,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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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2-20 14:00본문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119팀 대상
심폐소생술 이해와 응급처치 중요성 알리는 계기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2022년 경북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범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대회에는 보건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1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17개팀, 총 51명이 참여했다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의 형태의 방식으로 주제를 선정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 중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대 표현의 완성도와 독창성, 장비평가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은‘우리 집 안방 119’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성준, 황윤환, 박나운 학생으로 구성된 119팀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구미대학교 응급의료 부사관학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과 총 2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이번 대회는 미래 의료인 및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생명존중 사상을 심어주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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