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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현황 질의답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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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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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23일(일) 코로나19 대응 질의답변 브리핑 자료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연합뉴스 정지훈 기자 : 성지순례단은 지금 오늘 추가 확진자가 있는데요. 성지순례단 감염경로 확인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고 또 확진자가 늘어난 만큼 접촉자도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숫자는 어느 정도이고 확진자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지금 성지순례 가신 분들에 대해선 다양하게 조사하고 있지만 원인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직까지 감염자가 없는 걸로 파악됐는데 거기서 감염이 됐는지, 그쪽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그런 건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고요. 숫자는 파악 이라기 보다 170명 정도 인데 숫자는 유동적인데 숫자도 계속 접촉하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시·군하고 파악 하고 있습니다, 176명 정도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영남경제 기자 : 도내 유학생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들어오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224명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씀 하셨는데 중국인들은 이미 숙주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분 들을 굳이 추가로 확인해서 들어오게 할 필요가 있는가? 도에 한명이라도 덜 들어오게 하는 것이, 정부가 지금 엉터리 추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도라도 당당하게 선조치 하는 방법을 강구 하는 게 어떤가싶습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 중국 유학생 문제는 전반적으로 우리 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각 국가적인 문제이고, 아마 입국에 대한 후베이성에 대해선 입국이 금지 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중국 전체에 대해선 입국금지를 정부에서 조치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의 입장에선 정부의 방침을 따르되 다만 현재시점에서 국가에서 출입국심사를 할 때 강력하게 하고 있고 도 입장에서도 이 분들이 왔을 때 전체 기숙사에 가서 검사도 강화하고 이렇게 지금 조치 하는 게 방향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TV조선 이심철 기자 : 성지순례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확진자가 여행에 간 사람이 신자 38명, 가이드 1명 인데, 경북관내인지, 전국에 더 있는지, 그리고 성지순례를 이스라엘만 간 건지, 다른 나라도 방문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 지금 39명 성지순례자 파악한 분들은 도내에 있는 분들이 38명이고 같이 간 가이드는 서울 분 1명입니다. 가이드도 확진자이고. 언론에 나온 건 다른 지역도 나온 걸로 아는데, 우리지역은 파악을 하고 있는데 우리지역도 파악을 하고 있는데, 추가로 있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도동성당에서 이탈리아와 이스라엘 성지순례 간걸로 파악이 되고 있고 명단이라든지 추가적인건 대구대교구와 안동대교구와 협의해서 파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번에 39번은 이스라엘 성지만 된 걸로 아는데 더 파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일보 문정화 기자 : 접촉자가 176명이라고 했는데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관계 된 겁니까?

    아니면 우리 현재 경북도내 전체 접촉자를 얘기 하시는 건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39명 중에서 가이드분은 서울분이니까 38명에 대한 접촉자 파악하고 있는 수치입니다. 

     

    대구일보 문정화 기자 : 현재 환자들 격리 입원 사항에 대해서 알고 싶고 어제와 변경된 사항이 있는지? 5페이지에 다중이용시설 폐쇄에 대한 확진자들에 이동경로에 따른 폐쇄인지 아니면 그거 외에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 폐쇄인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여기는 당연히 확진자 및 접촉자가 많이 이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폐쇄를 하고 그거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폐쇄한 합친 숫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 지금 격리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58명 중에 포항의료원에 3분, 안동의료원 8분, 김천의료원 11분, 동국병원에 4분, 경대병원에 2분, 국립중앙의료원에 5분, 부산대 1분,  90분은 대남병원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사망이 3명이 있고, 지금 자가 격리 중인 분이 31에 계십니다.

     

    불교방송 BBS : 대구에 사는 지인이 전화가 와서 성지순례 탑승 비행기를 알 수 있냐 문의를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말씀 드리는 거는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이 지역에 있느냐,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 그 부분은 국토부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채널A 이지훈 기자 :  추가로 확인된 9명의 직업이라든지 방문지 등에 특이 사항이 있는지? 예를 들어 교사라든지 의료 관련 종사자 인지 등. 대남병원에 남아 있는 직원과 환자 현황은? 몇 분정도 남아있는건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지금 성지순례자분들 직업까지는 특별히 조사한 게 없고 다만 도내 38분은 이미 검사 상태가 되어 있는 거고, 나머지 분들도 지금 접촉자들 계속 확인해서 자가 격리 및 되는대로 상태에 따라서 검사를 계속 하고 있고 직업까지는 파악이 안됐습니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 확진환자 109명에 대해선 17명이 지금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분들은 지금 한 분만 음성을 받아서, 그분은 자가 격리 중이고. 나머지 분들은 대남병원에 그대로 격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중앙일보 김정석 기자 : 성지순례 관련해서 지금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나왔는데 검사 결과가 언제쯤 나오는지 궁금하고, 확진자에 대한 지역별 숫자가 나오는데 나머지 사람들에 대한 지역별 숫자를 알 수 있는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검사 결과는 아시겠지만 최근에 신고하시는 분이 많아 보건연구원에서 하루에 100건 씩 검사를 하고 있고 그게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기는 정확하게 말씀은 드리기 어렵고, 최대한 보건환경연구원이든지 질본에서 빨리 결과를 보내주기로 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 39명 중에 지금 17명이(가이드 포함해서 18명입니다)확진자로 됐는데, 안동에 5명, 영주에 1명, 의성에 9명, 영덕에 1명, 예천에 1명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표에 나와 있는 분들이 남아 있는 분들입니다.

     

    TV조선 이심철 기자 : 지금 산업체 폐쇄가 구미 삼성공장만 되어있는데 김천 환자가 대기업 소속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 직장에 대한 폐쇄 조치가 되었는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예, 폐쇄 조치 됐습니다. 사업장들도 환자가 확정되면 어느 사업장이든지 바로 폐쇄 조치 및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경대일보 김태진 기자 : 누적 현황에 보면 시군 자료와 통계가 다릅니다. 어제 안동시 자료는 성지순례자는 5명이고 일반시민이 1명으로 되어있는데, 여기 누적에는 안동시 5명 이외에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는데 왜 다른지?

     

    강성조 행정부지사 : 저희가 환자분이든 접촉자분을 파악하는데 각 시군 보건소에서도 파악을 하고 또 보건소를 통해서, 도로 올라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질병관리본부로 가는데. 전체적인 수치는 잘 아시겠지만 질본에서 두 번씩 발표하는 수치가 있는데 아마 저희들은 그것보다 조금 더 빨리 저희들이 알 수 있는 대로 보고 하기 때문에 질본 발표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시군에서도 나름대로 초기에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민들, 전체 도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고 또 주소지별로도 발표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으며, 제가 봤을 땐 통계보다는 저희들이 빠르게 대응을 해야 도민과 시·군민들이 바로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 브리핑자료 1페이지 보면 영덕군에서 양성판정자가 1명, 영덕군 오늘 보도자료를 보면 영덕군에서는 실거주지는 의성이라고 나온다. 여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고, 도에서 시·군 경제 활성화 때문에 재래시장 살리기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에 대해서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점심시간이라도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이용하도록 그런 대응 방침이 있는지요?

     

    강성조 행정부지사 : 그 분이 아마 주소지는 제가 알기로 영덕이고 실제 생활은 의성에서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카운트가 주소지 별로 하고 있다. 그래서 영덕에서 관리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두 번째는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국가전체로 어렵고. 저희들도 경제부분에서 경제실장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서 각 시·군 등 기업들에 대한 피해도 조사를 받아서 경영자금이라든지 자금도 지원하고 노력은 합니다만 아마 전체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계속 강구 하겠습니다. 

     

      구내식당 이런 문제들은 각 시장군수들이 판단해서 할 걸로 보여 지고,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지침을 내린다든지 그런 건 저희들도 어떻게 할지 고려도 하고. 시군에서도 경제 활성화라든지  저희들도 총괄적인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시·군에서도 잘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안동 MBC 홍석준 기자 : 아까 앞에 나왔던 질문인데 안동에 일반시민 한 분이 어제 안동시 발표 자료에선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누락이 되어 있거든요. 시간 차이 때문에 그렇다고 하셨는데 어제 확진 시점이 오전 09시 인데 거의 24시가 지났기 때문에 누락되기엔 어려운건 같은데 왜 누락 된 건지? 혹시 주소지 기준으로 분류 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빠진 건지 보건과장님이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크게 순례자, 신천지대구교회, 청도대남병원 이렇게 크게 세 카테고리 대량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감염자가 총 10명입니다. 코로나사태 초반에는 감염원이라든지 이런 역학조사 결과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와서 공개가 되고 했는데 워낙 큰 대량 감염이 있다 보니까 그런 거 같은데 현재 기타로 분류된 10명 특히 초반에 기타로 분류된  5명은 감염원이나 역학 조사가 지금쯤 나왔을 거 같은데요.

     

    보건정책과장 : 안동에 1명에 관해선 부지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시점에 차이가 있고 중앙에 올라가면 역학 조사란 걸 하게 됩니다. 그래서 확진 환자에 넘버를 부여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 어떻게 조종한 부분이 아니고 중앙에서 번호가 내려 오는 대로 저희가 관리 하고 있는데 아마 조금 늦어진 거 같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을 해서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자 발생 원인별은 신천지, 대남병원, 성지순례자 이렇게 구분을 하면서 워낙 그 세 개 부분이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를 기타로 분류 하는데. 이 기타라는건 여기엔 나타내지 못했습니다만 대부분 내용은 사례조사를 보면 주로 2차 감염이 된다든지 자기가 의심이 있어서 선별진료소를 갔다든지, 일반적인 사항으로 감염이 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신명에 대한 건 추가로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다시 한번 공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일보 이영호 기자 : 한국일보의 이영호입니다. 저기 대남병원 관련해서 인대요. 저기 그게 검사 완료되서 확진 판정 받은 사람이 109명인데 대남병원하고 관련된 시설, 요양원이라든지 장례식장이라든지 여러 이러한 시설이 있었는데 총 그 때 600명이 넘는다고 그랬거든요? 나머지 600명, 600명을 제외한 전체 600명에 대한 분류를 좀, 지금 검사가 다 마쳤는지? 그 사람들 중 또 의심환자가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고, 그리고 이 대남병원 관련해서 이게 확진자하고 접촉해서도 2차로 발생한 환자가 있는 지 의심환자가 있는 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 어제 검체를 해서 정신병동이 아닌 일반 환자 중에서는 한 명이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검체를 거의 완료를 했고 약간 일부만 지금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는 오늘 나올 것 으로 봅니다.

     

    불교방송 : 시간 없다고 하니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구미 삼성전자가 지금 뚫렸는데요. 지금 확진자들이 산업계에 이렇게 발생하면 산업체 전반에 어떤 타격이 심할 것 같은데..지역 산업계에서 확진자가 발생된 공장현황이나 기업체 현황이 있다면 말씀을 좀 해주십시오. 4개 기업에 대해서 공개가 가능한가요?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 :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입니다. 아까도 그것은 질문이 나왔지만은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도내 기업의 현황은 총 4개 기업입니다. 4개 기업에 대해서는 지금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방역당국과 확인해서 현재의 일시 조업중단, 폐쇄조치 상황과 이러한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확인·업데이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 그것은 저희들이 이미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다 폐쇄조치하였는데 기업명을 좀 얘기하는 게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가지 기업이 어려운데 저희들이 공개를 안하려는 게 아니라 그게 파장이 되서 도민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아시는 게 좋은데 고건 좀 양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개가 파악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이미 말씀드렸고 나머지는 중소업체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업장에 대해선 이미 폐쇄조치 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직원들은 자가 격리 하고 있고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명은 네 개 정도로 조치하고 있다고 말씀 드립니다. 자가 격리 숫자는, 전체 숫자는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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