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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질의답변 자료(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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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3-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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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월 11일(수)자 코로나19 대응 질의답변 브리핑 자료를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


    다음은 ? 코로나19 대응 질의 답변 브리핑 전문이다.


    ?

    코로나19 브리핑 

     

    2020. 03. 11

    브리핑룸

     


     

    질문 : 어제 서린요양원에 이어서 오늘도 푸른요양원에서 기존에 음성 판정 받았던 분들이 계속 양성판정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제 음성판정을 받았던 밀접 접촉자들 결국 안심할 수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구체적으로 추가적으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특히 추가 양성 판정 나올 가능성이 있는 음성 판정받은 분들에 대해서 자가 격리를 어느 정도 수준,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구체적으로 대책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도지사 : 서린요양원과 푸른요양원은 격리 조치 되어있습니다. 그분들이 다 격리 조치 중에 재차 재차 검사를 하다 보니 음성으로 나왔다가. 이분들과 접촉자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전부 격리 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접촉한 사람은 안에 있는 사람들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얼마나 나오겠느냐? 그건 전문의도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분은 음성을 다섯 번 받았다가 여섯 번째 양성이 나오는 분도 있고. 지금 푸른요양원도 세 번째 조사를 해서 양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안에 잠복기가 긴 것이 아니냐. 나타나는데. 그래서 특히 요양원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를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질문 : 푸른요양원 문제인데요. 음성이 나왔다가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요양원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실상 한 번 발생한 요양원은 잠재적인 확진자라고 봐야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호트 기간이기 때문에 푸른요양원도 그렇고 안에 다 같이 계시거든요. 1, 2차에서 음성 나왔던 보호사와 입소 노인들이 같이 있는데 사실상 그분들이 언제든 양성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고 사실상 잠재적인 양성 환자라고 보고 코호트 대신 11격리로 가야 되는 게 아닌지 첫 번째 질문드리고.

     

    두 번째는 요양보호사가 입소 노인들이 양성 판정을 받는 초기에 병원 이송 과정에 동원이 된다든지 해서 포항의료원이 격리되고 했잖아요? 의료진 7명이. 이런 사태를 보면 다른 요양 시설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을 때 요양보호사들이 사실상 잠재적인 환자이거나 양성 확진을 받은 뒤에도 이렇게 동원되는 경우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거 같은데요. 의료진 외에 보호사들이 수급이 비상시에 투입될 수 있는 수급이 미리 마련되어야 되는 거 아닌가?

     

    도지사 : 우선에 양성반응이 나온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이분들을 음성이 나왔더라도 다 격리 조치가 되어 있습니다. 종사자도 마찬가지고. 이미 코호트 격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봉화의 푸른요양원은 처음에 117명이 있었는데 현재 음성자들이 53명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요양원 자체에 35명이 있고, 18명은 문수산 휴양림으로 옮겨서 근무를 하는데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격리자 자체적으로 격리가 되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 포항의료원에 가듯이 요양보호사들이 함께 환자와 함께 가는 경우는 이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 병원에 요양보호사 대신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저희들이 준비를 해 두었고 또 가면 간호 인력들이 거의 충분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다급하게 갔었기 때문에, 늘 요양을 해주던 요양보호사가 편하다 해서 이송 과정만 한 것인데 양성으로 나와서 매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질문 :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재난 기부금 소득 지원하도록 떠오르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지사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도지사 : 그것은 재난 지역에만 해주는 건지 제가 정확히 몰라서. 우리가 재난특별지역으로 나중에, 지금 감염병 이런 사회적 재난 가지고는 재난특별지역으로 정한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재난특별지역으로 해서 영세 상인이라든지 이런 분에 대한 기본소득을 보장해 주는 그런 것이면 모르겠지만 전 국민에 대해서 주장하는 그런 기본 소득제 그것은 과연 자본주의에서 가능할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매우 어렵다이런 생각이 들고. 우리 재난특별지역으로 되어서 거기에 상응하는 살기가 정말 어려운 이번에 피해를 많이 본 분들에 대한 지원,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검토 하면서 재산이 있고 살기가 괜찮은 분들 그분들에 대해서까진 하지 않더라도, 정말 피해가 많아졌고 장사하는 분들 문을 닫았고 소기업이 완전히 문을 닫았다. 이런 분들 지원에 대해서는 지금은 지원을 한단 것이 금융지원인데 그 지원은 돈을 빌려주는 것이고, 무이자를 주더라도 갚아야 한다. 기본 소득을 주는 그런 것들은 검토해볼만 한 거 아니냐. 그런데 그것은 아주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그래도 자본주의라 하는 정신을 지키는 가운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오늘 대구시 정례 브리핑에서, 방금 지사님 말씀하셨는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을 했는데 정부에다가. 지사님 생각 듣고 싶고요. 코호트 격리 관련해서 주·야간 보호시설도 포함되다 보니까 일선 시·군에 불만들이 많이 접수되는가 봅니다. 관련해서 시설장들이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사님이 모든 지원을 다 해준다고 하시니까 돈벌이로 생각하는 일부 시설장들이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이것을 신청을 했다가 나중에 건강보험에서 의료수가를 적용 안 된다 하니 그 시설을 빼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현상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이 부분을 알고 계신지?

     

    도지사 : ·야간 같이 하는 중에 주간 보호받는 분들이 안에 같이 갈 곳이 없어서 같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분들에 대해서는 요양 시설 인원의 10% 까지는 복지부에서 지원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과 도가 나누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주간에 보호를 받던 분들이 코호트 격리하는데 들어가 있는 분들 똑같이 지원을 해준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돈벌이를 한다 이런 것들은 일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별재난지역 요청은 백 번이라도 더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도가 한 번도 시행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저희들도 요청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 오늘 7페이지 보면 만 2세에서 6세 아동 마스크 공급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마스크를 지금 어떤 형태로 공급을 하는지. 약국이나 이런 건 아닌 거 같은데.

     

    도지사 : 이것은 저희들이 지원받은 마스크가 있는데 우리 2세에서 6세까지 아동이 한 10만 명 있습니다. 통계는 10310명으로 되어 있는데 2975백 매를 우리가 지원받았습니다. 지원받은 어린이용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시군을 통해서 지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통계가 있으니까 통반장을 통해서 지원하는 이장, ·반장을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14페이지에 표 3에 검사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오늘 0시 인가요? 693명이 늘어서 1067명이 검사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검사 중인 사람들에 대한 굵직 굵직한 특징 이랄가요? 그런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특히 이 중에서 시설, 집단 생활시설에 대해서 예방적 코호트에 들어갔는데, 시설 관련된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오고 있는지? 그리고 검사가 들어오는 추세가 확진자 증가 추세는 굉장히 떨어지고 있는데 검사되고 있는 추세는 어떤지?

     

    보건정책과장 : 지금 사실 검사 건수는 약 3일 전부터 줄어들고 있는 추세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38일 토요일에 648건으로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39일에는 822. 310일에는 781. 물론 여기에 비하면 한 5, 7일 전에는 1700, 1800건까지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꺾인 상태로 보고 있고. 이것은 지금 신천지 전수조사가 거의 마무리된 거의 99.9%에 달하는 마무리된 단계라 볼 수 있고요. 조금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천지와 관련된 2차 감염, 2차 내지는 또 다른 접촉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는 집단시설입니다. 사회복지 시설하고 관련된 사람이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검사 특징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런 부분이 신천지와 관련된 접촉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이런 분들이 조금 더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 계속 지속적으로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 사회복지시설 관련해서 늘어난다고 했는데 어제까지 도내에 사회복지 집단시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곳이 23곳이라고 했잖아요? 사회복지시설 관련 늘어나고 있는대서 23 플러스 추가가 있는지. 검사되고 있는 사람들?

     

    보건정책과장 : 정확하게 카운터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검사하는 시설에서는 증가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23개 시설 외가 아니고 이 시설에서 주로 다 이루어지고 있다. 양성자 나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접촉자를 찾기 위해서 이러한 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 어제 소방학교에 49명이 오후 5시 넘어서 입소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인근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어제 또 지사께서 소방학교를 방문도 하셨고 오늘은 청송도 방문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입소를 하게 되면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 통보를 하는지, 아니면 주민들이 알고는 있는 건지. 주민들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는데.

     

    보건정책과장 : 우리 도지정을 3개소와 시·군에 28개소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시·군에서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안동 국학진흥원에서도 들어가기 전에 일부 주민들이 오셔서 여기에 대한 반발도 좀 있었습니다만 안동시와 협의를 해서 대체적으로 주민들과 큰 관계없이 동떨어진 곳에서 분리되어서 하고 있고. 의료진도 충분히 13분이나 가서 계시고 환자가 나오는 곳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항상 격리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해왔었고 앞으로도 이런 시설에 대해서는 주민들한테 사전에 예고제를 하든 알려서 주민이 불편함이 없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 경제 문제에 있어서 정부 발표에 의하면 중소상인이 신청을 하게 되면 그 중 몇 %만 돈을 받는다는데, 중소상인을 위한 도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책은?

     

    도지사 : 지금까지도 중소상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늘렸습니다만, 더 획기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T/F팀을 가동해서 현장에 어떤 지원을 하고 어느 정도 가능한 지 법적인 검토를 거쳐 총력 대응 최종 주간인 322일까지는 대안을 마련해서 경제 살리는 정책을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와 닿을 수 있는 그런 것인지?

     

    도지사 : ,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세 상인이나 소기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은 그림의 떡처럼 되는 게 많았습니다. 정부나 국회가 아무리 늘려도 쓸 수가 없는 일이 많은데, 이제는 정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IMF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보다 더 어려운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개척을 해 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연구 중에 있고 대구시와 합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확산 추세를 보니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니고 수도권에서 확산이 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특별재난 지역이라든지 모든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중대본에서 통보한 11명 중에 3명이 도에서 관리하지 않는 신천지 관련자로 나왔고, 이 가운데 경주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인데, 도에서 집단시설 근무자를 배제 했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나왔는지? 코호트격리 중인 시설에서 이분이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대조 작업을 했을 때는 이분이 신천지 교육생이라고 통보가 온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그 안에 있는 분들의 건강상태가 걱정인데 설명 부탁.

     

    도지사 : 이분은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 친구 따라 딱 한 번 갔다고 하는데 이분에 대해선 오늘 검체를 해서 빠르게 조사를 마쳐야 합니다. 만약에 양성이 나오면 그 안에 있는 분 모두 검체를 하고 격리조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세 사람이 파악이 안됐다고 하는데, 교육생입니다. 한분은 명단이 와서 확인을 해보니 본인도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고 하고(전남 여수), 또 경산에 한분은 성경 공부 딱 두 번 했다고 하는데, 이분은 대구에서 직장을 다녔습니다. 방금 경주에 보호사는 우리에겐 명단이 없었던 분입니다.

     

     

    질문 : 경주에는 몇 명 정도 있는지?

     

    도지사 : 74명 정도 있습니다.

     

    질문 : 검체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도지사 : 오늘 아침에 채취를 했기 때문에 오후에는 결과가 나옵니다.

     

    질문 : 추경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실제 금액으로 지원되기에는 틀렸다고 봅니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은 현금으로 지원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눈치인데, 혹시 도에 들어오는 기부금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은? 코호트격리 중 상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등에 대한 감면 검토는?

     

    도지사 : 40여억 원 정도 들어왔는데, 9억 정도 남았습니다. 금액 자체 규모로도 지원하기에는 부족하고 제도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수도, 전기세 등은 통상 검토하고 있고, 세금 감면 및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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