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행복재단-청소년육성재단 통합기관 효율화 방안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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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13 17:12본문
통합 목적에 부합하는 효율적 조직·인력 구조·인사시스템 설계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기관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 분야 컨트롤타워인 통합재단 출범에 앞서 중기 운영 전략방향 수립, 조직·인력 구조설계, 합리적 인사시스템 설계 등을 목적으로 연구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양 기관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사무처장과 노조대표까지 참석했으며 소속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관별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통합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낸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기관별 현황 설명 △통합추진일정 △연구용역 수행방안 설명 △자문단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복지컨트롤타워로서 사회복지‧보건서비스‧청소년복지 통합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 추진과 더불어 6월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합 행복재단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9월 통합행복재단을 출범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양 기관 통합의 중요한 용역일 뿐만 아니라 행복경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통합 행복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복지플랫폼으로서 경북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통합재단의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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