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생활개선회, 소규모 온택트로 교육도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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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23 17:11본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생활개선회원 230명이 각 시?군에서 동시에 온라인에 접속해 ‘농촌자원 소득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 제작된 교육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고, 각 시?군에서는 회원 10명 내외로 모여 교육을 받는 비대면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여성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경영을 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농외소득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와 농업관련 세무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목공예 실습시간에는 재료를 미리 각 시?군에 배부해 영상을 보면서 집적 만들어보는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인 교육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코로나 이전 교육은 서로 모여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IT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이 시대의 트랜드가 되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었으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디지털 환경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농업교육을 도입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자원 소득화 교육’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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