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로운 인연, 새로운 공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9기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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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19 17:19본문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새롭게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45명과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첫 모임이자 교육으로, 참여단의 목표인 공감과 소통,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식, 제안 역량강화 교육, 전산시스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신규 단원 비율이 전체 단원의 60%를 넘는 93명으로, 특별히 신규 단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제안서 작성 노하우, 제안의 실효성 제고 방법,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제9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 1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145명이 선발돼 2025년 2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을 하며, 지역사회에서는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어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현장에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단의 생활밀착형 제안은 행정서비스와 제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참여단의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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