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청년 소통…비대면으로 계속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2-13 08:40본문
경북도는 신년 청년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소통을 위해 도내 6개 청년단체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경북 청년들의 활동이 움츠러들고 있어, 청년들과 소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청년봉사단, 경상북도4-H연합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가 참여해 약 100여명의 청년들과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도내 청년들과 소통의 장 마련, 청년정책 온라인 웹사이트의 접근성 및 활용도 개선,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자리 마련 등이 있었다.
특히, 구미에 거주중인 결혼이주여성인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송문위 감사는 다문화이주여성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청년단체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줬다”며 “청년들이 건의한 내용은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사)스타트업기업인협회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