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랜선 타고 떠나는 역사과학여행, 경북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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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4-18 08:51본문
경상북도는‘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달 의미를 고취하고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 랜선투어 형식의 지역과학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 과기부가 과학의 날(4. 21.) 및 정보통신의 날(4.22.)을 기념하고 과학문화 대중화 촉진을 위해 지정한 달
이번 랜선투어는 경북의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을 중심 콘텐츠로 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과학문화”라는 타이틀로 30분 정도 진행되며 4. 19일 ~ 30일까지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유튜브(채널명‘사이언스프렌즈’)를 통해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의 달을 기념한 랜선투어는 경북이 올해 1월 과기부 공모사업 ‘2021년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의 과학문화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경북TP)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봄날이 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지로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랜선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투어영상은 ▷우리나라의 하늘과 땅 ▷우리나라를 지키는 과학기술 ▷민족의 아름다운 빛깔과 고운자태라는 3가지 주제로 첨성대에 쌓아 올린 신라인들의 지혜, 천년을 견뎌 온 신비의 석굴암, 나라를 지키는 최무선 화약 발명, 아름다운 한복 무대의상 등에 대해 여행자가 과거로 돌아가 역사과학여행을 즐기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보는 이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석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랜선 투어로 진행하는 점이 아쉽지만, 과학의 달 4월에 경북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문화를 일반 시민들이 누구나 알기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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