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사회적약자 보호 분과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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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5-10 16:10본문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참신한 아이디어 쏟아져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사회적약자 보호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성과(청소년 도박 예방 협약식,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등)를 발표했고, 2023년 여성청소년 주요 사업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경로당 방문 행복선생님을 범죄피해(학대 등) 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해 노인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위해 CCTV, 보안등, 벽화사업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청소년이 도박에 노출돼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제안했다.
김태자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발제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호 및 신변보호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훈련비, 주거지원,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만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4.25~6.5)를 통해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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